“인류와 환경의 동맹”은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덕분에 널리 알려져 있는 “통합 생태론” 개념의 변형일 뿐이다. 동맹이라는 표현은 비대면으로 열린 ‘기후목표 정상회의(Climate Ambition Summit)’에 참석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상 메시지에서 나왔다. 12월 12일 토요일 열린 이 국제 화상회의는 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채택 5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 차기 회의를 준비하며 개최됐다.
바티칸뉴스 2020.12.12.
Alessandro De Carolis / 번역 이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