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부활 축하, 올해는 달걀 대신 친환경 선물 나눠보세요
대량생산되는 달걀 소비로
온실가스·동물복지 문제 부각
생태적 회개 실천하기 위해
삼베 수세미·뜨개질 포장 등
친환경 대안 찾는 본당 늘어
서울 구파발본당(주임 김주영 루카 신부) 주일학교도 작년과 다른 부활 선물을 만들 예정이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모여 달걀에 그림을 그리고 비닐이나 바구니에 담아서 나눴던 지난해 주님 부활 대축일. 올해는 유년부 아이들 30명이 달걀 대신 초콜릿을 준비해 종이로 바구니를 만들어 신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교사 최윤정(베아트리체)씨는 “예수님의 부활을 동물들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인식을 바꾸고 아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새로운 부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톨릭신문 민경화 기자